남북정상 '핫라인', 오후 3시 41분 시험통화..."4분19초간 통화"
남북정상 '핫라인', 오후 3시 41분 시험통화..."4분19초간 통화"
  • 정옥희 기자
  • 승인 2018.04.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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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이 20일 청와대에 설치돼 송인배 청와대1부속실장(가운데)의 북한 국무위 담당자와 시험통화를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왼쪽)이 청취하고 있다. 이날 시험통화는 오후 3시 41분부터 4분 19초간 이뤄졌다. (사진/청와대)

(내외뉴스=정옥희 기자) 청와대는 오늘(20일) 남북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했으며, 이날 오후 3시41분부터 총 4분19초간 남북 관계자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이 북측으로 먼저 전화를 걸었고 북측 국무위원회 담당자가 전화를 받고 이같이 통화했다고 전했다.

윤 실장은 "전화 연결은 매끄러웠고 전화상태가 매우 좋았다"며 "마치 옆집에서 전화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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