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대전 오노마 호텔서 열려
최종 선발 10팀에게 다양한 혜택
최종 선발 10팀에게 다양한 혜택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예비·초기 창업팀의 혁신성과 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2022 대전창업열린공간 데모데이'가 개최된다.
1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오는 2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다.
아이디어와 시장성, 성장성 등 평가로 최종 선발된 10팀에게 ▲IR(기업홍보) 피칭(투자 유치) 참가 ▲투자 담당자와 전문가의 네트워킹 ▲Seed ▲Pre-Series A 투자 검토 ▲국내외 VC(독립성 유지하는 회사형 체인) 투자 연계 지원 ▲사업화 멘토링 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행사는 민간 주도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로소피아벤처스와 대덕벤처파트너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진행된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역량 있는 창업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창업열린공간이 대전 기술 창업의 요람이 돼 창업 기업의 아이디어가 창업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SK가 협업을 통해 ICT와 반도체, 에너지 분야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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