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었다?..."증거 없이 대중 선동" ▷한우 도매가격, 2만 원 넘어...럼피스킨 백신은 언제?
[내외방송 뉴스]▷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었다?..."증거 없이 대중 선동" ▷한우 도매가격, 2만 원 넘어...럼피스킨 백신은 언제?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10.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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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었다?..."증거 없이 대중 선동"
▷한우 도매가격, 2만 원 넘어...럼피스킨 백신은 언제?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었다?..."증거 없이 대중 선동"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이슈 등을 덮으려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국민의힘이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무 증거도 없이 대중을 선동하는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우 도매가격, 2만 원 넘어...럼피스킨 백신은 언제?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우 도매가격이 2만 원을 넘었습니다.

오늘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한우 도매 가격은 kg당 2만 53원으로 지난주보다 13.1% 올랐습니다.

 

3. 키 크는 주사, 정상 키 아동에 효과 확인 안 돼

'키 크는 주사'라고 알려진 성장호르몬 치료가 정상 키 아동에게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조사됐습니다.

오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 저신장과 관련한 질병이 없고, 키가 하위 3%에 속하지 않을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4. 이스라엘 편드는 바이든...아랍계 미국인 '분노'

가자지구의 임시 휴전 제안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아랍계 미국인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휴전 논의에 나서지 않자 '이스라엘 편을 드는 것 아니냐'며 분노하는 건데, 이 여론이 내년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최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5. 한강공원에 '버스킹 존' 22개 생긴다

오늘부터 서울 한강공원에 조성된 '버스킹 존'을 1년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11개 모든 한강공원에 버스킹 존 22개를 조성했으며 "한강을 '버스킹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었다?..."증거 없이 대중 선동"

"연예인 마약 기사로 덮어보려했냐"는 더불어민주당의 발언에 국민의힘이 "아무 증거도 없이 대중을 선동하는 발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건은 우리가 덮을 이유도 없고, 덮어지지도 않는 일"이라며 "섣부른 의혹 제기를 하고,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유포하는 게 무엇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대변인은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서자마자 '사드 추가 배치 보고 누락 사건'으로 전국이 뜨거웠을 때 아이돌 그룹 멤버의 대마초 사건이 터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얼마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여당 패배의 대통령 책임론 등에 관한 기사가 '배우 이선균 마약 의혹'으로 덮여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정권다운 구태의연한 발상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탄핵이 답"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2. (경제)한우 도매가격, 2만 원 넘어...럼피스킨 백신은 언제?

일주일 전만 해도 1만 원대였던 한우 도매가격이 2만 원이 넘었습니다.

오늘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한우 도매가격은 kg당 2만 53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13.1% 올랐습니다.

이는 전국에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퍼지면서 방역 조치에 따른 일시적인 수급 불안 영향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백신 400만 마리분을 도입하고, 다음 달 초까지 전국 소 농장에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백신 접종 완료 후 약 3주간의 항체 형성 기간임을 감안할 때 다음 달 안에 럼피스킨병 발생 추세가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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