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금천구는 지난 12일 구청 기획경제국장실에서 가산동 G밸리에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입주자대표위원회와 사회공헌활동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동 기획경제국장,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입주자대표위원회 장해각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생활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3백만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신광지역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세 가정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위해 사용된다.

입주자대표위원회는 입주자들이 모은 성금을 2012년부터 매년 금천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금액이 3300여 만원에 이른다.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입주자대표위원회 장해각 회장은 “금천구 아동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다”고 말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를 유지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홍보마케팅과(2627-1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