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17일 킨타나 특별보고관을 접견할 예정이며, 동 계기에 우리 정부의 북한인권 정책을 설명하고 심각한 북한인권 상황의 개선을 위한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21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2016년 8월 임무를 개시한 이후 작년 11월에 최초 방한한 바 있으며, 금번 방한은 금년 유엔 총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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