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월 회계감리의 결론
셀트리온, 3월 회계감리의 결론
  • 권혜영 기자
  • 승인 2022.03.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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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수출, 미국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

 

(사진=연합뉴스)
진단키트 수출, 미국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된 셀트리온. (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권혜영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셀트리온 등 3개 사의 회계 처리에 대한 중대한 과실은 있지만,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우려한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 리스크는 제거됐다. 

주요 지적사항은 ▲개발비 과대계상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 ▲종속기업 재고자산평가손실 미계상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낮은 개발비 과대계상이다.

회사에 대한 조치사항은 ▲과징금 징수 ▲감사인 지정 2년 ▲내부통제 개선 권고 ▲시정요구로 동사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징금은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예정으로 위반금액의 최대 20% 부과가 가능하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Celltrion USA Inc.를 통해 수출 계약을 맺은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 2건으로 상반기까지 5758억 원의 매출이 발생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셀트리온의 주요 사업인 바이오시밀러는 경쟁이 치열한 유럽보다 고마진이 가능한 미국 시장의 점유율 확대로 2022년 매출액은 2조 4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가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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