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감안, 소집해제 관련행사 열지 않아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인 지코가 2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고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지코는 2020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지코는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사람', '남겨짐에 대해', '서머 헤이트'(Summer Hate) 등의 많은 히트곡을 냈다. 특히 2020년 발표한 '아무노래'는 연간 다운로드·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그해 사상 최고 히트곡에 등극했다.
지코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집해제 관련행사는 따로 열지 않는다.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는 앞으로도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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