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애 낳으면 5억·1.6%…'신생아특례대출' 29일부터 접수  ▶현 중2부터 내신 '5등급제'...수능은 '통합형' 확정
[내외방송 뉴스] ▶애 낳으면 5억·1.6%…'신생아특례대출' 29일부터 접수  ▶현 중2부터 내신 '5등급제'...수능은 '통합형' 확정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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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5억·1.6%…'신생아특례대출' 29일부터 접수  
▶현 중2부터 내신 '5등급제'...수능은 '통합형' 확정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본 뉴스]


1. [사회] 애 낳으면 5억·1.6%…'신생아특례대출' 29일부터 접수 

신생아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에게 최대 5억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가 다음달 29일부터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라 ‘신생아 특례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른 신생아 특례 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내 출산하거나 입양한 무주택 세대주나 1주택자가 대상입니다.

특례대출을 받은 후 아이를 더 낳았다면 1명당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특례기간도 5년 더 연장됩니다. 

아울러 대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합산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순자산 3억4500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 [사회] 현 중2부터 내신 '5등급제'...수능은 '통합형' 확정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개편 내용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심화 미적분과 기하를 빼고 내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 일부 교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자는 권고가 그대로 수용됐습니다.

심화수학 제외에 따라 수능은 4년 뒤 치러질 2028학년도 시험부터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을 제외하면 선택과목이 모두 폐지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앞서 22일 국가교육위원회가 결정한 대입개편 권고안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요 뉴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치) 정부, 리창호 북한 정찰총국장 등 8명 독자제재

정부가 오늘 북한의 해킹조직을 이끄는 리창호 정찰총국장 등 북한인 8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이창호 북한 정찰총국장과 박영한 베이징 뉴테크놀로지 대표 등 '판시스템즈 평양' 소속 5명을 제재 명단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경제) 상품 용량 변경 숨긴 제조업체...최대 천만원 과태료

앞으로 제조사가 생활 밀접 품목의 용량 등 중요 사항이 바뀌었을 때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최대 1천만원읜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한 '사업자의 부당한 쇠자거래행위 지정 고시 개정안'을 다은 달 16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3. (경제) 여성 시간당 임금, 남성의 70%대...고용률 격차↓

지난해 여성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남성의 70%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남성 임금 대비 여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2017년에 65.9%, 2021년에 69.8%로 꾸준히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오늘 나타났습니다. 

 

4. (생활,문화) 문화재 '관람료' 감면...사찰 관람객 33.6% 증가

지난 5월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한 이후 전국의 사찰의 방문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문화재청에 따르면 문화재관람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된 올해 5월부터 사찰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33.6% 늘어난 약 563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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