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엄마, 이어폰 사주세요"...새 학기 준비금 급증 ▷한의사들 "양의계 무책임해...3만 한의사는 준비됐다"
[내외방송 뉴스]▷"엄마, 이어폰 사주세요"...새 학기 준비금 급증 ▷한의사들 "양의계 무책임해...3만 한의사는 준비됐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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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어폰 사주세요"...새 학기 준비금 급증
▷한의사들 "양의계 무책임해...3만 한의사는 준비됐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엄마, 이어폰 사주세요"...새 학기 준비금 급증

지난해 봄 새 학기를 맞아 소비한 준비물 금액이 전년보다 35.7% 증가했습니다.

KB국민카드가 최근 초,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카드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2월부터 3월 소비 금액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전자기기와 잡화류, 도서·학습용품 순으로 늘었습니다.

소비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이어폰과 헤드셋'으로 253.3% 증가했으며 학습교재 130.3%, 스마트워치 91.3%가 뒤를 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소비 금액은 14만 8천 원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습니다.

1인당 이용 금액은 휴대전화와 태블릿 등 전자기기가 9.9%로 가장 많이 올랐지만, 도서·학습용품은 오히려 3.1% 감소했습니다.

 

 

 


2. (사회)한의사들 "양의계 무책임해...3만 한의사는 준비됐다"

한의사들이 전공의들의 총파업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자 "의료인으로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3만 한의사 일동은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볼 수 있도록 한의사의 업무범위 및 필수의료 참여 확대조치의 조속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언제까지 양의계의 무책임한 행태를 지켜만 보고 있을 거냐"며 "강력한 징계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응급의약품 종별제한'을 없애고, 기본적인 예방접종을 한의원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의협은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초유의 진료공백 사태 등을 바로잡기 위해 3만 한의사들이 정부당국의 방침에 따라 최상의 진료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볼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민주당 탈당' 설훈 "이재명은 연산군...사당으로 변모"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설훈 의원이 "이재명 대표는 연산군처럼 아부하는 사람들만 곁에 둔다"고 지적했습니다.

설 의원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이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고 비판했습니다.

 

2. "보험업계, 단기실적 치중 말아야...철저한 위험 관리 필요"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에 단기실적에 치중하지 말고, 투자 관련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앞으로 불건전 영업관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완전판매 문화와 공정한 보험금 지급 관행 정착을 위해 감독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3. 프레디 머큐리 살던 이층집, 500억 매물로 나와

최고의 록 밴드 퀸의 멤버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이층집이 500억 원 가량의 매물로 나왔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집은 1907년에 지어졌으며 피아노가 있던 응접실과 침실 8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4. 로봇 배우, 국립극단 최초로 무대 오른다

극단 역사상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극단은 오는 4월 '천 개의 파랑' 공연에서 로봇 '콜리'가 라이브로 움직임과 대사를 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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