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영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경기 평택의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했다. 당초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접할 예정이었다.
양국 대통령은 한미연합사 소속 한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브룩스 사령관은 미 8군사령부에서 비공개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연합사령부 일반 현황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위협 실태 등 북한군 최신 동향, 한반도 안보정세,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등을 보고가 있을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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