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재산 공개...김 여사 명의 대부분 ▷대졸 신입 25%는 '중고 신입'..."실무형 인재 선호"
[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재산 공개...김 여사 명의 대부분 ▷대졸 신입 25%는 '중고 신입'..."실무형 인재 선호"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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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산 공개...김 여사 명의 대부분
▷대졸 신입 25%는 '중고 신입'..."실무형 인재 선호"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정치)윤 대통령, 재산 공개...김 여사 명의 대부분

윤석열 대통령이 신고한 재산 중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 발표한 고위공직자 1천 9백 75명의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말 기준 74억 8천 112만 1천 원입니다.

윤 대통령의 재산은 작년 3월 공개된 76억 9천 725만 9천 원과 비교하면 2억 1천 6백여만 원 줄었습니다.

윤 대통령 명의 예금은 6억 3천 2백여만 원, 김 여사 명의 예금은 49억 8천 4백여만 원인데, 대통령 부부의 재산신고액 중 김 여사 명의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의 대지 지분과 건물이 15억 6천 9백만 원, 경기도 양평군 일대의 토지 3억 원 가량이 김 여사의 명의입니다.

 

 

 


2. (사회)대졸 신입 25%는 '중고 신입'..."실무형 인재 선호"

지난해 대졸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이 있는 '중고 신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최근 실시간 채용 동향을 살펴봤더니 작년 대졸 신규 입사자의 25.7%가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2022년보다 3.6% 증가했으며 중고 신입의 평균 경력 기간은 1년 4개월이었습니다.

중고 신입 중 1~2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52.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6개월~1년'이 32.8%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경협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업무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서울 시내버스 12년 만에 파업...출근길 혼란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파업을 선언하면서 시민들이 출근길 혼란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임금 인상안을 놓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美 북한 전문가 "김정은 전쟁 준비 집중...서해 지칭"

미국의 북한 전문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계속 전쟁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서해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버트 칼린 연구원은 "김 위원장은 3월의 대부분을 인민군 훈련에 시간을 썼다"며 "한국인의 과잉 반응을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1인 창조기업' 99만개...제조업 가장 많아

최근 '1인 창조기업' 수가 99만 개에 달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사 결과,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로 구성된 1인 창조기업은 제조업 분야가 26.2%로 가장 많았습니다.

 

4. 손석구 주연 '댓글부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는 전날 12만 7천여 명이 관람했으며 배우 손석구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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