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마약, 저출산, 재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특별기도회가 오는 6일 서울시립중랑청소년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거행된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장요한 임마누엘교회 목사의 인도로 최수환 (주)내외뉴스미디어그룹 회장이 개회사에 나선다. 이어 강만복 만백성교회 목사의 대표기도와 피종진 남서울교회 원로목사의 말씀선포가 이어진다.
또한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최상윤 예광교회 목사) ▲4.10 총선(조동하 임마누엘 교회 장로) ▲한국교회 부흥과 대통합(이한길 생명나무교회 목사 ▲저출산 극복과 다음세대(손은국 행복한교회 목사) ▲국방안보와 한미동맹(김계숙 사랑교회 목사) ▲마약퇴치 및 동성애(김미옥 새생명교회 목사) ▲의사파업과 의대증원(이란희 임마누엘교회 목사) ▲기후, 재난, 가난, 질병(박수자 예수사랑교회 목사) ▲세계평화와 전쟁종식(허영환 찬양영광교회 목사) ▲해외선교사와 북한(장학 아시아선교회 선교사) 등을 주제로 특별기도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특별기도회에는 교계의 관심과 참여가 모아져 ▲황의일 광문교회 목사 ▲김경수 보훈교회 목사 ▲강영준 합동연합대표총회장 목사 ▲임은선 능력선교교회 목사 ▲김보배 축복교회 목사 ▲조명숙 호원총회장 목사 ▲임수연 주님의교회 목사 ▲김인자 안디옥교회 목사 ▲김영자 광문기도원장 목사 ▲김재규 캄보디아장로신학대 총장 ▲김교원 총회장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로 기도회를 더욱 풍성히 채울 예정이다.
이날 기도회를 주관한 장요한 목사는 "2022년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마약사범은 1만 8,395명으로 46% 폭증했고,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인구소멸을 걱정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33:12) 말씀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기도회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