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리더십' 좋은 관계의 리더가 되는 방법은?
'통찰의 리더십' 좋은 관계의 리더가 되는 방법은?
  • 이수현 기자
  • 승인 2024.04.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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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작은 영웅의 리더십'
(사진=도서출판 조은)
(사진=도서출판 조은)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시인이자 상담심리학 박사인 김서정의 <작은 영웅의 리더십>(도서출판 조은)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인간의 깊은 내면의 마음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통찰의 리더십을 정리한 책이다. 세상을 산다는 것 자체가 인간관계이므로 마음중심의 축이 흔들리지 않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둔 기록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선 '긍정적인 리더'는 정제된 감정조절 능력을 갖춘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의 대인관계로 원만한 생활과 실천적 행동으로 어떠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는 능력을 갖춘 영웅들의 심리에 의미와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리더의 역량은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수용하는 관대함과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정함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고 다른 사람이 지닌 장점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성격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잘 수렴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올바른 리더라고 이 책은 설명한다. 좋은 관계를 가지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떠나지 않고 곁에서 지켜주는 진정한 마음이 바로 '리더십'이며, 가치있는 사회적 적응능력의 지식자본은 바로 '신뢰가 쌓인 소통'이다.

'좋은 관계의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인 존중과 예의, 친절에 대한 정의도 주목된다. 존중은 상대의 말을 집중해 경청하고, 칭찬과 고마움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가장 쉽게 상대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 하는 방법이다.

예의는 서로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존경의 뜻으로 말투나 몸가짐으로 표현하는 조절능력을 키우는 것이며 친절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취향이 다름을 인정하고, 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마음이다.

이와 함께 자신의 꿈에 도달하기 위해 내면을 분석, 정리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며, 마음을 채우는 명상과 독서로 대처능력을 키우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책은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를 실천하는 통찰의 리더는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탁월한 인재가 될 것이며, 상생하는 의미와 가치를 지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책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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