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5.3%..."지켜보자" ▷"AI 기술, 노동시장 아닌 동종업계 양극화 야기"
[내외방송 뉴스]▷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5.3%..."지켜보자" ▷"AI 기술, 노동시장 아닌 동종업계 양극화 야기"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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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5.3%..."지켜보자"
▷"AI 기술, 노동시장 아닌 동종업계 양극화 야기"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5.3%..."지켜보자"

중국이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5.3%를 달성한 가운데,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 "1분기 GDP가 우리 돈으로 약 5천 7백조 2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미국의 블룸버그가 예측한 시장 전망치인 4.6%와 4.8%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중국은 새해 들어 경기 부양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각종 정책을 시행했는데, 국가통계국은 "정책 효과가 계속 나타나고, 생산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나 취업과 물가도 전반적으로 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다른 경제전문가들은 3월 수출과 중동 정세 악화 등 외부 악재가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사회)"AI 기술, 노동시장 아닌 동종업계 양극화 야기"

인공지능 기술이 노동시장이 아니라 동종업계의 양극화를 야기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오늘 서울 서초구 L타워에서 'AI 혁명'을 주제로 '제3차 산업정책포럼'을 열었습니다.

길은선 연구위원은 "노동 하위 시장은 소비자가 AI를 직접 활용하면서 수요가 소멸하고, 상위 시장은 전문가들이 AI를 활용해 기업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사진편집 기능이 강화되면서 편리함은 증가했지만, 동네 사진관은 문을 닫는 하위 시장 사례와 함께 우수한 전문가 그룹이 AI를 활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프랜차이즈형이나 슈퍼스타형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민순홍 부연구위원은 "현재까지 AI 도입으로 국내기업의 종사자 수의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AI 개발에 필요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소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 대해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2. 이재명 "이화영 술판 발언, CCTV·교도관 확인하면 간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해 "CCTV와 출정 기록, 담당 교도관 진술을 확인하면 간단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의 태도로 봐서 이 부지사의 진술은 100% 사실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3. 2024년 글로컬대학 20개 예비지정...5년간 1000억 지원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올해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20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과 지역 대학 동반 성장을 취지로 오는 2026년까지 총 30개 내외 글로컬 대학을 지정해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4. '슈퍼 신인' 아일릿, 데뷔 한 달 만에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K팝 데뷔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빌보드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핫 100' 차트 91위를 기록했으며 아일릿은 데뷔 한 달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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