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최근 고용 흐름 '여성·단시간·청년감소' ▷설탕 가격 비상...'2위 수출국' 태국, 가뭄 심각
[내외방송 뉴스]▷최근 고용 흐름 '여성·단시간·청년감소' ▷설탕 가격 비상...'2위 수출국' 태국, 가뭄 심각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23 17: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고용 흐름 '여성·단시간·청년감소'
▷설탕 가격 비상...'2위 수출국' 태국, 가뭄 심각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최근 고용 흐름 '여성·단시간·청년감소'

최근 고용 흐름의 특징이 여성 취업자와 단시간 근로자는 증가하고, 청년 취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32만 7천명 중 여성이 92.7%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육아나 가사에 전념하는 '남성 전업주부'도 20만명을 넘었습니다.

근로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근로시간이 주36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도 크게 늘었으며, 특히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126만 3천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청년 취업자의 경우 17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최근 10년간 최장기간 감소를 기록했는데, 청년 인구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김선애 경총 고용정책팀장은 "모든 연령과 계층의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중단 없는 노동개혁 추진이 중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규제 혁신도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국제)설탕 가격 비상...'2위 수출국' 태국, 가뭄 심각

세계 2위 설탕 수출국인 태국이 심각한 가뭄으로 사탕수수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사탕수수원당위원회가 이번 사탕수수 수확량이 지난 작부 연도보다 12.5% 감소한 8천 2백 20만톤"이라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인한 영향에 따라 설탕 생산량이 전년보다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 설탕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은 보통 6~10월 우기에 홍수가 발생하지만, 지난해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줄어 올해 광범위한 가뭄에 직면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브라질과 인도의 설탕 생산도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홍익표 "채상병 특검법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채상병 특검법의 국회 통과에 협조하지 않으면 총선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근무여건 좋은 직업...법률·홍보·의원·종교 종사자

한국은행이 근무 여건 상위 직업을 분류해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법률, 홍보 전문가와 작가, 의원과 디자이너, 종교 종사자 등이 상위 직업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여성과 고학력일수록 좋은 직장에 많이 종사했습니다.

 

3. 정부, 내일부터 태풍·호우 사전 대비 실태 점검

행정안전부가 내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태풍과 호우 사전 대비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4. "한국, 파리올림픽 메달 금7·은6·동10 따낼 것"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획득할 메달 예상치가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데이터 분석 업체 그레이스노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총 23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