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청년층, 중소기업 기피 심각...대책은? ▷"한국, 가장 물가 잡기 어려워"...과일값 상승 1위
[내외방송 뉴스]▷청년층, 중소기업 기피 심각...대책은? ▷"한국, 가장 물가 잡기 어려워"...과일값 상승 1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22 14: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층, 중소기업 기피 심각...대책은?
▷"한국, 가장 물가 잡기 어려워"...과일값 상승 1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청년층, 중소기업 기피 심각...대책은?

최근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심화해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백 86만 원, 대기업 근로자는 5백 91만 원으로 2.1배 차이가 났습니다.

근로조건의 경우 고용노동부의 자료를 통해 육아휴직 사용 가능 여부를 살펴봤더니 300인 이상의 사업체는 95.1%에 달했지만, 5~9인 사업체는 47.8%로 절반에 그쳤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전체 7백 81만 7천명 중 30.9%로 대기업은 46.6%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습니다.

전문가들은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을 집중 지원해 유니콘 기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고, "중소기업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과감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경제)"한국, 가장 물가 잡기 어려워"...과일값 상승 1위

우리나라가 경제 구조상 가장 물가를 잡기 어려운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이 G7 국가와 전체 유로 지역, 대만과 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3%로 영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과일 가격 오름세는 월평균 36.9%로 월등한 1위를 차지했는데, 다른 국가들보다 2.5배 높은 수치입니다.

또, 전기와 가스요금 등 에너지류 물가 상승률도 2위를 기록했으며 국제 유가 상승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3월부터는 한 단계 더 올라섰습니다.

이에 따라 중동사태나 이상기후 등이 길어질수록 우리나라 물가는 식품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관리하기 점차 더 어려워지는 취약한 구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이스라엘 "며칠 내 하마스 군사적 압박 가할 것"

이스라엘이 자국 인질 구출을 위해 며칠 내로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21일 유월절 연설을 통해 "불행히도 하마스는 모든 인질 석방 제안을 거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2. 서울 아파트 갱신 계약 비중↑..."여기 계속 살래요"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의 갱신계약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오늘 부동산R114의 분석 결과, 올해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35%를 차지했는데,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하자 기존 세입자들이 기존 전셋집에 계속 사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3. 내일부터 축산 관련 시설 'QR코드 출입 시스템' 도입

내일부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 관련 시설에 'QR코드 출입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등을 위해 축산 관계 시설에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 정보를 전자적 방법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25일 개막...43개국 136편 상영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41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영화 & 현실'이라는 주제로 총 43개국 136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